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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ayk 서비스의 향후 관리 형태에 대해서 논의가 시작된 것은 지난 주 워크샵에서부터 입니다. 사실 원팀에 대한 목마름이 더 컸다고 해야할까요. 우리가 한 팀으로 무엇에 집중할까. 어쩌면 프로덕트가 2개인 태생적인 한계가 있었던 것은 아닐까. 하면서 시작한 논의였어요. 두 팀으로 분리돼 있다보니 몇 명 되지도 않는 리소스가 분리되는 것도 있었고, 다른 팀의 발전에 대해 얼라인 맞추기도 너무 어려웠죠. 24일에 엠마와 얘기나눈 것에 이어 얘기하고 또 얘기하고 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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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주말이 지나고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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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이크는 과연 잘 돌아가고 있었나

엠마 : 저는 지금 메이크가 잘 안돌아간다고 생각했고, 그 이유는 오늘 겪은 사건만 2개, 대롱의 길이가 안맞는다는지 하는 특이사항처럼 발생했기 때문이에요. 프로젝트가 잘 돌아가고 있었다면 스무스하게 넘어갔겠죠.

샘 : 그게 잘 안돌아가는 걸까요? 저는 몇 개월간 숱하게 관리했고, 나름 일머리를 굴렸어요. 이 기간 동안 제가 받은 느낌은 이 특이사항이 수만개..? 프로젝트마다 특이사항이 있고, 그게 특이한 일이 아닌거 같아요. 일반화하기가 너무 어려웠어요. 프로세스를 아무리 나눠도 거기에 딱 떨어져 들어가지 않고.

민지 : 맞아요. 바이어는 처음에 고지된 여러가지 사항들을 아무리 설명해도 프로젝트 기간이 길다보니 어떻게든 발주단계로 들어왔더라도 그 단계에서 또 설명하고 또 설명하고 하게 돼요. 저런 특이사항은 계속 발생하고, 어떻게든 이슈를 줄여가는 게 사람 탄다고 말하는 것 같은 거죠.

엠마 : 프로젝트를 너무 많이 맡을 수 밖에 없는 구조이고, 그것을 지원해주는 게 시스템이 할 일 아닐까요?

민지 : 맞아요. 아마 엠마가 3개의 프로젝트만 팔로업한다면 큰 문제가 없을 거예요. 우리가 책임지고 많은 범위를 커버해줄 수 있고.

엠마 : 저는 팔로업이 돌아가는데, 책임지고 인허가나 판매에 대해 품고 가는 것은 너무 높은 단계의 논의라고 여겼어요. 나아가서 우리의 롤이 정확히 제조를 해주는 것이라 생각하는데, 이 범위까지 해야하는 것인가 생각도 있고요. 우리는 제조를 정확히 하는데 목표를 둔다고 생각해요. 마치 요리사와 같은데요. 고객이 재료를 들고와서 그 것을 이용해서 만들었는데 맞지 않는다고 컴플레인하면 그것이 요리사의 책임은 아니지 않을까요?

민지 : 저는 중개라면 이런 일을 다 커버해야한다고 생각해요. 단순 중개를 할 거면 우리를 쓸 이유가 없지 않아요? 판매를 안심하고 할 수 있게끔, 우리가 책임지고 도와줘야한다고 생각해요. 마치 제가 가게를 차리는데, 직접 부동산계약을 하고, 직접 프랜차이즈 계약을하고, 직접 모든 것을 구매하고. 그렇게 하지 않고 중개를 쓴다면, 안심하고 가게를 시작할 수 있게 해준다는 그 어떤 믿음 때문일 거예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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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이크 전체 프로세스를 한 번 그려볼까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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